범행 동기가 뚜렷하지 않은 가해자가 불특정 대상을 향해 저지르는 이른바 '이상동기 범죄'가 최근 잇따르고 있지만, 관련 대책은 여전히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팩트추적' 취재 결과,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찰이 파악한 이상동기 범죄는 모두 53건입니다. <br /> <br />가해자의 나이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고, 범행은 대부분 길거리 같은 공개된 장소에서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서현역과 신림동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이 대표적인데, 지난 7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'일본도 살인 사건'도 같은 유형의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평범한 일상을 노리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, 범행 동기와 특징을 더 세분화해 대응하고, 은둔형 외톨이 문제 등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'팩트추적'은 해외 사례 등을 취재해 이상동기 범죄 근절 대책을 모색하고, 피해자 유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행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의 문제점을 꼬집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본방송: 매주 수요일 밤 11시 20분 <br />재방송: 매주 토요일 오후 17시 20분 <br /> <br /> <br />팩트추적 (fact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74&key=202409041025578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